HD현대일렉트릭이 미국 자회사를 통해 MISO·SPP 권역 대형 유틸리티 기업으로부터 765kV 초고압 변압기·리액터 공급계약을 수주했다. 계약 규모는 1730억원으로 연매출의 4.24%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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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267260)은 5월 6일 미국 자회사 HD Hyundai Electric America Corporation을 통해 MISO·SPP 권역 대형 유틸리티 기업에 765kV 초고압 변압기 및 리액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DART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 금액은 약 1730억원(USD 1억1764만 달러)으로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4조795억원의 4.24%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의 발주처는 미국 중부·남부 광역 송전망인 MISO(미드웨스트 독립계통운영자)와 SPP(사우스웨스트파워풀) 권역에 속한 대형 유틸리티 기업이다. 두 권역은 노후 송전 인프라 교체와 데이터센터·제조업 전력 수요 급증으로 765kV급 초고압 설비 발주를 늘리고 있는 지역이다. 765kV 변압기는 일반 154kV 제품보다 훨씬 높은 전압을 처리해야 해 설계·절연·시험 역량이 필요하며, 글로벌 공급 가능 업체가 극소수다.
공시에 따르면 미국 아틀란타 법인이 현지 유틸리티로부터 직접 수주한 뒤 본사인 HD현대일렉트릭으로 재발주하는 구조다. 제품은 한국 공장에서 제작돼 미국으로 공급된다. 계약 기간은 2026년 5월 6일부터 2029년 8월 31일까지 약 3년 4개월이며, 계약금·선급금이 있고 공급 진행에 따라 청구·지급하는 방식이다.
NH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북미 초고압 변압기 수주 확대"를 근거로 HD현대일렉트릭 목표주가를 150만원으로 제시했다(조선비즈 보도). HD현대일렉트릭은 2025년 1분기 영업이익 258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4% 성장했으며(디일렉 보도), 효성중공업·LS일렉트릭과 함께 국내 전력기기 '빅3'가 나란히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인베스트조선 보도). 다만 일부 증권사는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음에도 수주 잔고 확대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올려잡은 점에 주목했다(다음 뉴스 보도).
북미 초고압 변압기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
NH투자증권 (조선비즈 보도 인용)
미국은 2020년대 들어 AI 데이터센터와 제조업 리쇼어링으로 전력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노후 송전망 교체 속도를 높이고 있다. 765kV급 초고압 설비는 공급 업체가 제한적이어서 리드타임(주문~납품 기간)이 2~3년에 달하는 상황이다. 뉴스퀘스트 보도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은 계약자산(수주 후 미청구 공사대금) 증가 속도가 매출 증가 속도보다 4배 빠른 상태로, 수주 잔고가 실적으로 전환되는 시차가 존재한다는 점은 투자자가 감안해야 할 요소다. 단기 급등 종목을 포함한 전력기기 섹터는 수주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는 경향이 있어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
본 기사는 DART 공시 원문 및 외부 보도를 바탕으로 자동 생성되었으며 발표 직후 핵심 데이터의 신속 전달이 목적입니다. 거래 결정 전 회사 공식 공시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공시 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507800238
변압기의 전압 등급이 높을수록 더 많은 전력을 먼 거리까지 손실 없이 보낼 수 있습니다. 가정에 공급되는 전압(220V)의 수천 배에 달하는 765kV급은 대규모 송전망 핵심 설비로, 설계·절연·시험 기술 장벽이 높아 전 세계에서 생산 가능한 기업이 극소수입니다.
공시에 따르면 미국 아틀란타 현지 법인(HD Hyundai Electric America Corporation)이 미국 유틸리티 기업으로부터 수주한 뒤 한국 본사로 재발주하는 구조입니다. 본사는 자회사로부터 대금을 받고 제품을 공급하며, 자회사는 미국 고객으로부터 최종 대금을 수취합니다.
2025년 연간 매출액(4조795억원) 대비 4.24% 수준입니다. 단일 계약으로는 적지 않은 규모이며, 공시 기준에 따라 매출액의 5% 이상이면 주요 공시 의무가 발생하는 점을 감안하면 임계치에 근접한 대형 계약입니다.
수주를 받았지만 아직 납품이 완료되지 않아 대금을 청구하지 못한 금액이 쌓이는 것입니다. 수주 잔고가 빠르게 늘어나는 반면 실제 현금 유입은 납품 완료 후 이뤄지므로, 수익성 좋은 계약이라도 현금이 들어오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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