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의 Gates Foundation Trust가 Q1 2026 13F 공시에서 MSFT 37억 달러어치를 전량 매도하고, BRK.B 비중을 12%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 AUM은 316억 달러, 보유 종목은 2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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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의 Gates Foundation Trust는 Q1 2026 13F 공시에서 MSFT 지분 약 37억 달러어치를 전량 매도한 사실을 공개했다. 동시에 최대 보유 종목인 BRK.B를 12% 줄여 현재 평가액 82억 달러(비중 25.8%)로 낮췄으며, 신규 매수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총 AUM은 316억 달러로, 포트폴리오는 인프라·산업재·환경 서비스 중심의 고집중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공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MSFT의 완전 청산이다. 빌 게이츠의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라는 이력을 감안하면 상징성이 크다. 재단은 수년에 걸쳐 MSFT 지분을 단계적으로 줄여왔으며, 이번 분기를 끝으로 포트폴리오에서 완전히 제외됐다. 재단 특성상 자산 다변화와 분산투자 의무가 매도 배경으로 꼽힌다.
포트폴리오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BRK.B(25.8%), WM(20.1%), CNI(16.8%), CAT(14.2%) 등 상위 4개 종목만으로 전체의 76.9%를 차지한다. 인프라(CNI), 폐기물 관리(WM·WCN), 중장비(CAT·DE), 수처리(ECL) 등 실물 경제 기반 섹터에 자산이 집중돼 있으며, 기술주는 WMT 정도가 간접적으로 연결될 뿐 사실상 전무한 구조로 재편됐다.
Gates Foundation Trust는 이번 분기를 기점으로 기술주를 완전히 털어낸 순수 실물·인프라 포트폴리오로 전환됐다. 신규 매수가 없고 일부 비중 축소만 이뤄진 점에서 재단이 현 보유 종목의 장기 보유 기조를 유지하되 전반적인 리스크를 낮추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MSFT 매각 대금의 재배치 여부와 CAT·DE 등 산업재 비중의 추가 확대 가능성이다.
빌 게이츠의 Gates Foundation Trust는 Q1 2026 13F 공시에서 MSFT(마이크로소프트) 지분 약 37억 달러어치를 전량 매도해 포트폴리오에서 완전히 제외했다. 신규 매수 종목은 없었다.
MSFT $3.7B 전량 청산이 가장 큰 변화다. 동시에 최대 보유 종목 BRK.B를 12% 줄였으며, WM도 4% 비중 축소했다. 신규 편입 종목은 단 한 건도 없어 전반적인 포트폴리오 축소 기조를 보였다.
Q1 2026 기준 최대 보유 종목은 BRK.B(버크셔 해서웨이)로 평가액 약 82억 달러, 포트폴리오 비중 25.8%다. 2위는 WM(20.1%, $6.4B), 3위는 CNI(16.8%, $5.3B)다.
Q1 2026 13F 공시 기준 Gates Foundation Trust의 총 AUM(운용 자산)은 약 316억 달러($31.6B)이며, 총 20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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